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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생산 양파음료 내년부터 장병에 공급

내년부터 전남 무안군의 양파음료가 장병들의 식탁에 올라갈 전망이다. 전남도는 14일 무안에서 생산되는 양파음료를 군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지사 서한을 발송하는 등 끈질긴 노력끝에 내년부터 장병 정규급식 품목으로 납품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해마다 가격파동과 수급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농가의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해 8월 국방부장관 등 육본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파음료의 급식품목 지정을 설득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4차례에 걸친 시험급식과 품질개선을 통해 지난 10월12일 군납 내부결정을 위한 육본 급양관계관 회의에서 최종 결종됐다. 양파음료 납품업체인 현대영농조합법인은 내년 1월 국방부와 정식 납품계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납품액은 연간 2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무안과 함평지역의 양파 판로개척을 위해 동원홈푸드,롯데햄,CJ푸드시스템 등 국내 메이저급 유통업체에 만두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새아침의 농산물가공공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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