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모임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그룹의 신학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친구들 소식과 학교 공지 등을 사용자들이 카카오그룹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이벤트 ‘반 그룹 만들기’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바로 참가할 수 있다.
카카오그룹 내 우리 반 그룹 찾기 기능으로 자신의 학교를 검색한 뒤 5명 이상이 함께하는 반 그룹을 만들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돼 그룹 친구들 전원 카카오프랜즈의 캠퍼스라이프가 담긴 스티콘을 선물로 받는다.
대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5명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학과, 동아리, 동호회 등 속한 모임을 주제로 한 그룹방을 생성하고 신학기 이벤트에 응모하면 해당 그룹 친구들 모두 카카오프렌즈 캠퍼스라이프 스티콘을 받는다.
카카오는 이벤트와 함께 카카오그룹에 공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그룹에 올린 공지사항을 그룹 내 어떤 친구가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친구 각자의 카카오톡 1대 1 채팅방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그룹 이용자들이 한층 더 즐거운 신학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임들을 더 편하게 꾸려갈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