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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대만 반도체 덤핑조사 계속”/ITC
입력1997-04-14 00:00:00
수정
1997.04.14 00:00:00
◎예비판정 8월4일께 나올듯【워싱턴 AFP=연합】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 및 대만산 반도체의 덤핑혐의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 및 대만산 S램 반도체에 대한 반덤핑 조사는 미국의 동종업체인 마이크로테크놀로지사의 제소에 따른 것이다.
ITC가 조사를 계속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 상무부 역시 이에 대한 조사를 계속키로 했으며 8월4일까지 예비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ITC는 미 무역법과 관련한 외국의 제소 문제를 담당하는 독립 연방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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