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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증시와 B증시 통합 추진
입력2001-09-02 00:00:00
수정
2001.09.02 00:00:00
중국의 증권거래소는 내국인 전용 A증시와 B증시의 통합을 위해 증권거래 규정을 개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했다.증권거래 규정의 개정과 관련, 중국 증권거래소는 투자자들이 달러로 거래되는 B주식에 대한 매수, 매도 주문을 같은 날 낼 수 없도록 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될 경우 투자자들은 A증시에서와 같이 주식 매도를 위해 하루를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중국 증권거래소는 또한 B주식에 대한 최소 주문량을 A주식과 같은 100주로 완화할 계획이다.
현재 B주식에 대한 최소 주문량은 1,000주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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