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유럽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의 국내 전시를 기념해 그의 대표작들을 테마로 한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 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 5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00만 건을 돌파했다.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은 국내에 잘 알려진 ‘절규’와 ‘사춘기’ ‘마돈나’, ‘담배를 든 자화상’ 등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시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 페이스북과 현재 반이정 미술평론가가 다음 스토리볼에서 연재 중인 ‘뭉크, 영혼의 시’ 바로 가기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음은 이번 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을 내려받은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전시회 초대권 100매(50명, 1인 2매)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미연 프로젝트 매니저는 “다음 버즈런처가 해외 미술관과 협업해 유명 작가의 작품을 공식 홈팩으로 출시한 것은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이 처음”이라며 “국내외의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홈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