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라건설, 주택시장 개선땐 가장 큰 수혜

한라건설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개선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우증권은 20일 한라건설이 하반기에 파주 교하 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청주 용정 등 자체 사업을 분양할 예정을 갖고 있어 업황이 호전될 경우 가장 큰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이 회사의 2ㆍ4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파주 교하 등 자체 사업의 분양 성공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만간 발표될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서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자체 사업에 대한 분양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송홍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한라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자체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라며 “특히 자체 분양시점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이 발효되는 시점이 맞물리고 있기 때문에 분양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한라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단기 매수(trading buy)’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