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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승(사진)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이 3년 더 회장직을 맡는다.
대부금융협회는 7일 서울 소공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양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까지다. 양 회장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신한은행, 신한생명, 에이앤피파이낸셜(브랜드명 러시앤캐시) 등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초대 대부금융협회 회장을 맡아왔다.
협회는 이사 14명 중 3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양상흥 KJI대부금융 대표와 강상훈 스타크레디트대부 대표, 정성순 러시앤캐시 상임감사가 신임 이사로 이름을 올린 반면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은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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