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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에 합병반대”/대성자원주주 32%가
입력1997-05-28 00:00:00
수정
1997.05.28 00:00:00
대성산업으로 피합병될 대성자원 주주 가운데 32%(주식수기준)가 합병에 반대의사를 표시했다.증권예탁원은 27일 대성산업에 피합병될 대성자원 주주중 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는 2백92명, 주식수는 13만9천7백47주(발행주식수의 32.35%)라고 밝혔다.
반면 대성산업 주주중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는 2백18명에 26만6천8백29주(발행주식수 6.06%)다.
한편 비상장법인인 한독종합건설을 합병하는 대우자판 주주중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는 4백32명 58만7천5백84주(우선주 포함, 발행주식수의 3%)로 나타났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합병으로 인한 주주피해를 막기위해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합병회사를 상대로 자기주식을 매입해 줄 것을 청구하는 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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