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지도서비스 정식 오픈

다음, 실시간 교통 서비스도

포털 다음은 항공 지도 서비스인 ‘스카이뷰’와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인 ‘로드뷰’를 정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이 이번에 선보인 스카이뷰는 전국 6대 광역시를 비롯 독도와 강원도 산간 지역지역까지 50㎝급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촬영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로드뷰는 실제 거리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국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등지까지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교통상황, 사고ㆍ통제 소식 등을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 서비스도 시작했다. 업데이트 주기는 5분이며 고속도로 주요 지점은 CCTV 동영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카이뷰와 로드뷰 등은 다음 달 내에 모바일과도 연동되며 이후 한메일, 카페, 뉴스, 블로그 등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김민오 다음 팀장은 “다음이 보유한 데이터를 지도서비스와 연계, 이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