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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입맛따라 골라보세요

모바일·IPTV 편파중계부터 멀티뷰 서비스까지…


오는 7일 개막되는 2012 프로야구를 모바일이나 인터넷TV(IPTV) 등에서 다양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는 시청자가 응원하는 팀의 해설만 골라 볼 수 있는 '편파중계'를 자사 인터넷TV인 올레TV로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편파중계 서비스는 2012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포함해 총 62경기에 제공될 예정이며, 토ㆍ일요일 각 1경기씩 시청자 선호가 높은 경기 위주로 올레TV의 SPOTV(채널 503번)와 모바일 IPTV인 올레TV나우(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종필(삼성)ㆍ전승남(LG)ㆍ김일원(기아)ㆍ강혁(SK)ㆍ박철순(두산)ㆍ민문식(한화)ㆍ김동훈(넥센) 해설자가 팀별 해설로 야구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KT는 또 원하는 팀의 경기화면만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앵글 편파중계 서비스'를 오는 9월 플레이오프 경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 여러 경기를 멀티뷰로 한꺼번에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멀티뷰는 따로 이용권을 구매한 시청자들만 볼 수 있다. 멀티뷰 이용권을 사지 않은 시청자들도 실시간 중계되는 모든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도 컴퓨터ㆍ스마트폰ㆍ태블릿PC 등에서 볼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또 5일부터 9일까지 티빙 이용권과 프로야구 예매권을 결합한 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CJ몰(www.cjmall.com)에서 진행한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IPTV인 U+ HDTV로 프로야구를 생중계한다. U+ HDTV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전용의 고화질 모바일TV로, 이용요금은 월 5,000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DMB 대비 5배의 고화질로 다양한 콘텐츠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프로야구 전 경기를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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