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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유명인 사진 유출, 애플 시스템 침해 아니다” 공식 해명

애플이 미국 유명인의 사진 유출 관련해 “어떤 건도 아이클라우드나 ‘내 아이폰 찾기’와 같은 애플 시스템이 침해당해 발생한 결과가 아니다”라고 3일 공식 해명했다.

애플은 이날 자료를 통해 “40여 시간 동안 조사 끝에 일부 유명인들의 계정이 사용자 아이디, 비밀번호, 보안 질문에 대한 표적화된 공격으로 유출됐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인터넷상에서 이미 흔한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유형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용자에게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2단계 확인 절차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에서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인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 입수한 누드 사진 등이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9일로 예정된 아이폰 6의 공식 행사를 앞두고 발생한 일이어서 애플은 이례적으로 공식 해명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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