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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업계 손 잡았다

"신수요 창출로 내수부진 뚫자" 공공시설물 적용 확대 나서

스테인리스업계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신수요 창출에 적극 나선다. 철강협회 산하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16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공공시설물에 스테인리스강 적용을 확대하는 등 업계 공동으로 신시장 확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업계는 이를 위해 콘크리트 지하 저수조에 스테인리스 라이닝을 시범 설치하고 체육시설이나 가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의 스테인리스강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젓갈 보관용기나 LPG통 등 용기류에 대해 환경 및 소재 경량화를 통한 대체수요를 개발하기 위해 스테인리스강 용기 샘플을 제작ㆍ보급하는 한편 수요 확대를 위한 인증지원,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테인리스강 업계는 올해 투자를 20% 정도 늘리는 등 수요 부진을 신규수요 창출로 정면 돌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이날 이사회에서 고창서 비앤지스틸 상무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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