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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업계 손 잡았다
입력2006-01-16 17:11:14
수정
2006.01.16 17:11:14
김홍길 기자
"신수요 창출로 내수부진 뚫자" 공공시설물 적용 확대 나서
스테인리스업계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신수요 창출에 적극 나선다.
철강협회 산하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16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공공시설물에 스테인리스강 적용을 확대하는 등 업계 공동으로 신시장 확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업계는 이를 위해 콘크리트 지하 저수조에 스테인리스 라이닝을 시범 설치하고 체육시설이나 가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의 스테인리스강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젓갈 보관용기나 LPG통 등 용기류에 대해 환경 및 소재 경량화를 통한 대체수요를 개발하기 위해 스테인리스강 용기 샘플을 제작ㆍ보급하는 한편 수요 확대를 위한 인증지원,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테인리스강 업계는 올해 투자를 20% 정도 늘리는 등 수요 부진을 신규수요 창출로 정면 돌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이날 이사회에서 고창서 비앤지스틸 상무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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