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서경마케팅 대상] <수상소감> 김흥식 마케팅팀차장

먼저 수상하게 된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즐거움을, 그리고 프로 골퍼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책임이라 확신해왔다. 이번 마케팅대상에서도 동호인과 전문 선수의 두 그룹으로 차별화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자부한다. 우선 9월 말 단행한 우드 가격 30% 인하는 시의 적절했다. 특소세 폐지에 따라 업체들이 앞 다퉈 가격 할인에 나섰지만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당사는 파격적인 할인 폭이었으나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손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라이버를 포함한 우드 가격을 과감히 내렸다. 젊은 꿈나무 골퍼를 지원하는 캘러웨이 영건스, 프로골퍼를 지원하는 캘러웨이 빅건스 창단 및 지원은 이익의 환원이라는 의미와 함께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됐다. 골프전문 기업 캘러웨이골프는 앞으로도 골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한국 골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