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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사무소 9월 개성에 설치

경의선철도 시범운행·北에 쌀 50만톤 지원

경협사무소 9월 개성에 설치 남북 경추위 합의… 경의·동해선 연내 개통 전용호 기자 chamgil@sed.co.kr 관련기사 • '상호보완적 경제협력' 추진 • 경의·동해선 10월 시험운행·개통식 • 12개항 합의 의미와 전망 • 쌀 차관 50만t 제공, 모니터링 확대 • 2006년부터 경공업 원자재 제공 • [남북경협위] 합의문 전문 • 수산협력…서해 평화정착 기대 • 최영건 "좋은 합의서 채택" 남북은 11일 '상호보완적인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대원칙 아래 내년부터 경공업과 광공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성에 남북경제협력사무소를 개설하고,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를 연내에 개통하기로 했다. 남북한 공동의 상설사무소가 세워지는 것은 남북분단 60년만에 처음이다. 남북은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 제10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2개항의 합의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남북은 오는 10월에 철도ㆍ도로 시험운행과 개통식을 갖기로 하고, 이에 앞서 오는 8월에 철도연결 구간에 대한 노반실태를 공동점검하기로 했다. 또 수산협력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오는 25∼27일 개성에서 갖고, 서해상 평화정착과 남북 어민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어업분야 협력 문제를 본격 논의 하기로 했다. 입력시간 : 2005/07/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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