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음부도율 0.03%로 안정세 유지
입력2010-02-21 18:16:13
수정
2010.02.21 18:16:13
전국 어음부도율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중소기업 자금흐름이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1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지난달과 같았다. 서울 지역은 0.03%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나 지방은 0.06%에서 0.08%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업체 수는 141개로 전월(152개)보다 11개 줄었다. 제조업은 50개에서 56개로 늘었으나 건설업은 30개에서 21개로, 서비스업은 71개에서 59개로 각각 감소했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업황이 개선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도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