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철호변호사, 울산시장 출마선언
입력2002-03-25 00:00:00
수정
2002.03.25 00:00:00
송철호(53)변호사가 25일 오는 6월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송 변호사는 25일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등 울산지역 범진보세력을 대표하는 단일후보로 울산광역시장 후보에 나서겠다"며, 이를 위해 "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계획하고 있는 경선에 참가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4월17일부터 19일까지 각 사업장별 조합원총회에서, 민주노총은 4월중 예정인 울산시지부 당원총회에서 경선을 벌이기로 해 송 변호사와 이미 출사표를 던진 김창현(金昌鉉) 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장과의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
송 변호사는 지난 98년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현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에 이어 2위로 낙선한바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