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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자금 고발사건/검찰,금주 본격수사
입력1997-10-20 00:00:00
수정
1997.10.20 00:00:00
검찰은 19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신한국당이 낸 고발장을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정식 입건, 이번주부터 본격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검찰은 서울지검 사건과에 접수된 고발장에 대해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사건대장에 등재하는 등 정식 입건절차를 밟았으며 20일 대검 중수부에 배당, 주임검사를 지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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