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억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SGA는 관세청에서 관리하는 전자통관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사이버위협 대비 취약점 검증 및 분석을 위한 보안관제 고도화를 진행한다. SGA는 최근 통합보안과 임베디드 사업 전문 종합 IT회사로 사업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보안관제 분야에서도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SGA는 이 밖에도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문화재청, 기초과학연구소 등의 보안관제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나상국 SGA 부사장은 “최근 용역업체 직원에 의한 대규모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고 발생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 고도화 관련 사업들이 계속해서 발주되고 있다”며, “외부인력으로 인한 정보유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안솔루션의 도입과 함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사전 및 사후보안관리도 중요한 만큼 증가하는 사업 기회를 적극 활용해 매출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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