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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김치냉장고 출시
입력2001-06-10 00:00:00
수정
2001.06.10 00:00:00
만도공조(대표 황한규 www.winia.co.kr)가 국내 최대 용량인 180ℓ의 3룸 위니아 딤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제품은 60ℓ대용량 야채과일 전용칸을 갖고 있으며 일반 냉장고에서 쉽게 마르고 변질되는 야채, 과일 등을 직접 냉각방식으로 저장해 보존기간을 늘릴 수 있다.
또 상부개폐방식의 도어에는 완충장치를, 전면개폐식 도어에는 경사식 슬라이드를 채택해 열고 닫는 것이 부드럽다.
특히 1COMP 3WAY방식의 특성상 발생하는 소음을 대폭 축소할 수 있는 저소음 솔레노이드 밸브를 개발해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 이슬 방지기능을 채용했다.
만도공조는 올해 110만대, 8,000억원대 시장으로 예상되는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65만대를 판매해 6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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