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은 전자제품, 기계부품, 생활용품, 음식료 등 참여기업의 주요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200여개 기업과 수출 및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서부내륙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절단은 방문 기간에 우루무치에서 개최되는 ‘중국-유라시아박람회’를 찾아 서부내륙지역의 산업과 소비시장 현황도 점검한다. 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대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중국 신흥산업 유력바이어 초청상담회(10월), 한·광둥성 경제무역발전포럼(11월), 중국 유통기업 초청상담회(12월) 등을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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