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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갤럭시탭 출시 연기 영향 제한적

인터플렉스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의 출시 연기에도 불구하고 모토로라로의부품 공급 전망으로 이익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모토로라의 태블릿PC에 연성회로기판(FPCB)을 공급할 것”이라며 “최근 갤럭시탭의 출시 연기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인터플렉스는 모토로라가 야심차게 준비하게 있는 태블릿PC의 FPCB부분 1차 공급자(First vendor)다. 모토로라는 그 동안 휴대폰 시장에서 잃어버린 입지를 다시 구축하기 위해 이번 태블릿PC 사업에 사활을 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애플의 아이패드보다 얇고 가벼워 시장 내에서의 파장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탭의 출시가 늘어지면서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터플렉스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이 하이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인터플렉스가 갤럭시탭에 공급하는 부분은 갤럭시탭 FPCB 전체의 10~1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진홍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이번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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