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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 차려놓고 성매매 등 19명 적발
입력2006-03-23 08:29:46
수정
2006.03.23 08:29:46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전화방을 차려놓고 수천만원의 가입비를 챙기거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전화방업주 이모(48)씨와 여성종업원 등 10명, 성매매를 한 남성 9명 등 모두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산 수영구에 '폰팅 아름다운 만남'이란 전화방을 차례놓고 불법 광고물을 시내 전역에 뿌려 남성회원들로부터 가입비 명목으로 3천2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모(37)씨 등 남성 9명은 전화방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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