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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노트] 대웅제약 ‘시알리스’ 발매기념 심포지엄 外
입력2003-10-13 00:00:00
수정
2003.10.13 00:00:00
문성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울산의대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가 `발기부전 개요`를, 김제종 고려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PDE5 억제제의 약물동력학`을, 이스라엘 랭뱅 메디컬 센터의 바르디 교수가 `시알리스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PPA 감기약 안전성` 심포지엄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15일 오후 2시 협회 3층 동아홀에서`페놀프로판올아민(PPA) 함유 감기약의 안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병주 서울의대 교수(PPA의 안전성 문제와 대응조치에 관한 고찰`
▲강경수 예지의원 원장(PPA 함유 약물 복용 후 발생하는 뇌출혈 1례)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류머티관절염약 시판승인
한국와이어스제약(대표 강백희)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 `에 시판승인을 획득, 올 연말 께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브렐은 지난 1998년 미국에서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5년 이상 장기 사용을 통해 유효성ㆍ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류머티스관절염은 전 국민의 1% 가량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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