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롯데마트, 삼겹살·목살 최고 30% 내린다
입력2009-04-26 18:20:57
수정
2009.04.26 18:20:57
PB부착상품 29일부터
롯데마트는 최근 금(金)겹살로 불리는 삼겹살과 목살의 가격을 최고 30%까지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8월 중순까지 자체상표(PB)를 붙인 '와이즐렉 마음들인 삼겹살(100g)'을 1,580원~1,780원, '와이즐렉 마음들인 목심(100g)'은 1,480원부터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이 같은 가격인하는 지금까지의 '부위별 구매방식'이 아닌 '마리단위 구매방식'을 도입한 효과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는 부위별로 구매를 진행해 삼겹살과 목살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마리단위로 구매를 하게 되면 삼겹살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위를 통째로 구매해 비선호 부위에 대한 재고 부담도 덜 수 있고,구매원가도 20%가량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삼겹살 등 선호부위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비선호 부위에 대한 대체 수요도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