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보임원 한달새 절반 교체
입력2002-01-21 00:00:00
수정
2002.01.21 00:00:00
'예금보험공사에서는 2년을 넘겨 근무하기 어렵다(?)'지난해 12월 공적자금 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상룡 전 예보 사장이 임기를 1년 넘게 남기고 물러난 데 이어 이달 초 이형택 전무마저 퇴임하자 예보 내 곳곳에서 자조의 목소리가 불거져나오고 있다.
또 대우 등 기업조사 업무를 총괄하던 김천수 이사도 임기 석달여를 앞두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윤종화 감사마저 교체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 공적자금의 회수와 관리라는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는 정부기관의 임원이 한달여 동안 과반수가 교체된 것.
예보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에서 예보 경영진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설립 5년여 동안 사장이 네 번이나 바뀐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