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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전 IT부품주 등 "사자"

기관들, 에이스디지텍 등 LCD 관련주 대거 매입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이 코스닥시장에서 정보기술(IT) 부품, 단조주 등 실적호전 예상 종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기관들은 지난주(4월13~17일) 5거래일 동안 코오롱생명과학ㆍ셀트리온ㆍ디오스텍ㆍCJ인터넷ㆍ네오위즈게임즈ㆍ우리이티아이등을 내다 팔았다. 반면 기관은 CJ홈쇼핑ㆍ평산ㆍSK브로드밴드ㆍ태웅ㆍ소디프신소재ㆍ에이스디지텍ㆍ파이컴 등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도 상위 종목의 경우 주로 바이오ㆍ게임 등 단기 급등을 주도한 테마나 업종이 주를 이룬 반면 매수 우위 종목에는 앞으로의 업황 개선이나 예상 외의 실적 발표가 기대되는 IT 부품, 단조주가 상당수 포함됐다. 특히 LCD 업황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쏟아진 지난 17일에는 에이스디지텍ㆍ주성엔지니어링ㆍ네패스ㆍ티엘아이ㆍ테크노세미켐ㆍ우주일렉트로 등 LCD 관련주가 기관 순매수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이 가운데 네패스ㆍ에이스디지텍 등은 1ㆍ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티엘아이ㆍ테크노세미켐ㆍ주성엔지니어링 등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일렉트로는 이미 15일 키코(KIKO) 우려를 털고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1ㆍ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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