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으로는 2조 3,882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당기순손실 298억원을 기록했다. GS는 3ㆍ4분기에 매출액 2조 5,463억원과 영업이익 2,641억원을 기록했던 만큼 매출액이 6.2%, 영업이익이 89% 급감했다. 당기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GS 관계자는 “2013년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정제마진 축소, 환율 등의 거시지표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GS칼텍스의 실적이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며 “연결대상 자회사인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등의 실적이 견고하고 정유사업의 정제마진도 반등세에 있어 2014년 1분기에는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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