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 ETF’ 상장을 기념해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 ETF’는 세계 최초 중국A주 시장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CSI300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CSI300지수는 중국본토 상해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시가총액·유동성·거래량·재무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중국의 대표 우량종목 300개로 구성된다. 총보수는 0.59%로 중국 레버리지 ETF중 가장 저렴하다.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2월 중국 본토 시장에 투자하는 TIGER차이나A300 ETF에 이어 중국본토레버리지ETF를 내놓으며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나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를 받은 해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는 중국A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선택의 폭이 넓혔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솔루션부문 사장은 “현재 G2(미국·중국)에서 2016년 G1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투자자들이 투자 의사결정 시 고려할 수 있는 수단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일일 2만 5천주 이상 거래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데일리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행운 이벤트로 구성되며 9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9월 1일부터 2개월 간 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IGER ETF 홈페이지(http://www.tigeretf.com)나 해당 증권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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