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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즐겨 사용하던 골프용품인 ‘필골프’가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국내 유통 전문회사 플랜쿼터스는 미국 골프용품 전문업체인 필골프와 독점 파트너쉽을 맺고 올해부터 국내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필골프는 첨단공법으로 항공도료를 입힌 ‘디자이너 시리즈’의 웨지를 비롯해 클래식한 ‘사틴’, ‘건매탈’ 소재의 웨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플랜쿼터스 박광수 대표는 “한국에 출시될 제품은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진 것’”이라며 “이미 미국ㆍ유럽ㆍ일본 등에서 명품 골프용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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