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 항생제기술 영 수출/20년간 6천억원어치/LG화학

◎호흡기감염 등 “특효”국내에서 개발된 새 항생제가 거액의 로열티를 받고 수출된다. LG화학 생활건강부문(대표 조명재)은 호흡기 및 요로감염증과 피부감염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퀴놀린계 항생제(제품명 LB20304a)를 개발, 12일 항생제분야의 세계 최대기업인 영국의 스미스클라인 비첨사에 20년간 6천억원의 로열티를 받고 수출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2면> 이날 계약에서 LG는 1차 임상실험을 마친 이 항생제에 대해 로열티 3천7백75만달러(3백40억원)를 받고 제조기술을 제공하고 스미스클라인과 공동으로 2,3차 임상실험을 수행해 오는 2000년까지 상품화하기로 했다. 상품화한 뒤에 LG는 이 회사에 연간 1천억원어치의 원료를 독점 공급하고 물질특허기간인 2020년까지 매년 3백억원씩 모두 6천억원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민병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