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T업계 타임 마케팅] LG텔레콤

가입자 규모확대, 매출로 연결

LG 텔레콤은 지난 2004년을 가입자 유치 및 뱅크온, MP3폰 등 고 사양 단말 보급에 힘입어 무선 인터넷 서비스 사업의 성공한 한 해로 평가하고 올해는 그 탄력을 최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즉, 그동안 경쟁사에 비해 다소 뒤졌던 데이터 영업 및 마케팅 역시 근본적인 역량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561만명의 가입자를 바탕으로 3,000억원에 이어 올해는 4,3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LG텔레콤은 음악, 그림, 게임, 증권, 친구찾기 등 10개의 카테고리로 약 10만여종의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화연결음(필링)의 경우 20~30대 가입자가 60%에 이르는 등 어느 부가서비스보다 안정적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다. 게임의 경우 현재 엠조이넷, 컴투스, 엔소니, 게임빌, 엠서브, 오락스 등 550여개에 이르는 중요 게임 CP들과 제휴, 약 500여개의 무선인터넷 게임을 제공중에 있으며 월 60만명 정도가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고 있다. 게임의 종류도 이용자들의 선호에 맞춰 신규게임, 스포츠, 아케이트ㆍ보드, 액션ㆍ슈팅ㆍ퍼즐, RPG, 타이쿤, 고스톱ㆍ겜블ㆍ네트웍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LG텔레콤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2004년 약 250억(정보이용료 포함)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 LG텔레콤은 지난해 이지드라이브, 텔레키퍼, 감정분석기, 버스도착알리미, 약속방서비스, 한자검정서비스 등 차별화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LG텔레콤의 경우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로 인식되고 있다. LG텔레콤은 지난해 번호 이동성 제도를 통해 유치된 가입자와 고 사양 단말기를 주요 기반으로 활용해 무선 인터넷 부문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는 규모의 경쟁으로 요약되는 통신 사업에 있어서 LG 텔레콤은 가입자 규모 확대를 통해 단기적으로 전체 매출을 증가 시킬 뿐 아니라 기업의 중장기적 발전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된 셈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