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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Y2K 인증
입력1999-06-14 00:00:00
수정
1999.06.14 00:00:00
현대상선(대표 김충식)은 선박운항과 관리 등 전부문에서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 Y2K 센터’로부터 인증을 받아 Y2K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현대상선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 4월 Y2K 국제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로부터 컨테이너선 ‘인디펜던스’호의 공인서를 받기 시작해 이달중 1백여척 선박의 공인서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Y2K 비인증 선박의 입출항 거부 움직임을 보이는 항만의 입출항이가능해지고 ▶컨테이너 터미널 및 물류기지의 장비 오작동 방지 ▶사무관리 부문에서의 시스템 오류 방지 등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현대상선은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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