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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집트 경협위장 민경훈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는 9일 민경훈 두산건설 부회장을 제3대 위원장으로 임명했다.민 위원장은 연세대 정외과 출신으로 대한중석광업 뉴욕사무소소장, 오리콤 전무, 동산토건 사장, 두산기술원 부원장, 두산정보통신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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