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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광고
입력2003-11-13 00:00:00
수정
2003.11.13 00:00:00
조영훈 기자
Old maid: “I put an advertisement for husband.”
Friend: “Weren`t there any replies?”
Old maid: “Yes, there were.”
Friend: “Really? Then you can pick and choose one among them.”
Old maid: “But there`s a little problem. All the replies were this: `Please, take my husband.`”
노처녀: “남편을 구한다는 광고를 냈어.”
친구: “회답이 좀 있었니?”
노처녀: “물론이지”
친구: “정말? 그럼 그 중에서 골라 선택하면 되겠구나.”
노처녀: “그런데 문제가 있어. 회답이 모두 `제발 내 남편 좀 데려가 주세요`라고 왔거든.”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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