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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B737 날개구조물 생산 3000대 돌파
입력2010-02-22 17:54:31
수정
2010.02.22 17:54:31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인 보잉 B737의 날개구조물(Flap Support Fairing) 생산량이 3,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5년부터 B737용 날개구조물 개발에 착수해 1996년 8월 초도품을 공급했다. 플랩 서포트 페어링은 항공기 주날개 좌우 하단에 각각 세 개씩 모두 6개가 장착된 비행조종계통의 구조물로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장치다. B737은 미국 보잉이 중단거리용으로 개발한 차세대 항공기로 180석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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