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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희망대출 목표액 달성 ‘눈앞’
입력2011-01-11 16:41:57
수정
2011.01.11 16:41:57
새마을금고연합회는 11일 서민지원대출인 '지역희망금융사업보증대출'이 9개월 만에 1,878억원(3만7,861건)의 실적을 올려 내달 목표액 2,000억원 달성을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대출에 필요한 보증재원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16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출연 등을 통해 마련했고 보증대출 규모는 2,000억원이다.
지역희망금융사업보증대출은 새마을금고가 신용등급 6~10등급의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 한도에서 연 4%의 금리로 3년간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작년 3월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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