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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금융기관 잇단 공채 '희소식'

새마을금고 하반기 588명·경남銀 상반기 35명 뽑아

지역 금융기관들이 잇달아 공채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올 하반기에 공개채용을 통해 588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412명 규모의 상반기 공개채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 합격한 직원들은 지원 권역별 단위금고에서 전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총자산 79조원, 거래자 수는 1,700만명에 달한다. 경남은행도 상반기 창구텔러 3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6일까지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남은행 청년인턴십 평가 우수자는 서류전형시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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