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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사실상 종결/자동차업체 등 대부분 업무복귀

◎내달 17일까지 매수요일 파업키로노동법 개정 백지화를 주장하며 파업을 주도해 온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소속 현대자동차, 아시아자동차 등 자동차업계를 비롯 각 사업장이 20일 정상업무에 복귀, 지난해 12월26일 이후 25일만에 산업현장이 정상화됐다. KBS 등 방송4사 노조도 파업 14일만인 이날 상오 9시부터 제작에 복귀했다. 그러나 민주노총이 다음달 17일까지 한달간 매주 수요일 하루동안 파업을 벌이고 노동법 백지화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18일부터 4단계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키로 해 파업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또 KBS, MBC 등 방송사 노조도 다음달 28일을 재파업 시한으로 잡고 있는데다 25일과 26일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1백만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동집회를 예정하고 있어 파업사태가 완전히 가라않지는 않고 있다. 노동부는 이날 상오 전국 지방노동사무소를 통해 일선 사업장들의 조업복귀 현황을 조사한 결과 파업중인 사업장은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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