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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도 골프 즐긴다

파인스톤컨트리클럽 20일 임시개장

충남 당진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충남 당진군은 파인스톤컨트리클럽(대표 박공덕)이 송산면 무수리 일원 68만5,100㎡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해 오는 20일 임시개장한 후 내년 5월에 정식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파인스톤컨트리클럽은 지난해 11월 골프장 조성공사에 착수해 골프장조성공사 관련 토목공사와 클럽하우스 건축공사 등에 950억원을 투입했다. 파인스톤컨트리클럽은 향후 93세대 규모의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건설하기 위해 8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골프장 임시개장에 따라 정규직원 80여명과 일용 및 파견직 50여명, 캐디 70여명 등 2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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