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태수씨 소유 은마상가 372억100만원에 낙찰
입력2006-02-14 18:43:17
수정
2006.02.14 18:43:17
김광수 기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소유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가 일괄 낙찰됐다.
서울 중앙지방법원 경매3계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23개 점포 입찰에 2명이 입찰, 372억1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지난달 10일 첫 입찰에서 유찰돼 최저가가 364억9,701만1,000원으로 떨어졌으나 이날 2회째 입찰에서 감정가(456억2,126만4,000원)의 81.54%에 주인을 찾았다. 낙찰자는 대전광역시 소재 월드와이드컨설팅이다.
이날 낙찰된 상가는 정 전 회장이 소유한 AㆍB블록과 편의시설 내 23개 점포로 대지 1,309평, 건물 2,954평으로 은마아파트 상가의 일부다. 건물 일부에 한보 사무실이 입주해 있고 상당 부분이 현재 학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