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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라자] 굿모닝증권, 180초짜리 라디오CM 등

굿모닝증권(대표 도기권·都杞權)이 국내 광고업계 처음으로 180초(3분)짜리 라디오 CM을 선보인다.굿모닝증권은 내년 1월1일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방송되는 MBC 라디오 AM·FM의 새천년맞이 특집프로그램에 독점 스폰서로 참여해 180초짜리 CM을 집행키로 했다. 방송CM은 그동안 라디오에서 20초짜리, TV에서 15·20·30초짜리가 일반적이었으며 CATV에서도 길어야 1분짜리 CM만이 방송됐다. 광고대행사 웰콤이 제작한 굿모닝증권의 이번 CM은 지하철·병원·백화점 등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직접 녹음한 새천년 축하메시지를 굿모닝증권이 대신 전하는 것으로 밀레니엄베이비·남편·아내·친구 등 4편, 각 180짜리가 5번씩 총 2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오리콤, 1,200억원 규모 광고주 유치> 오리콤(대표 전희천·全熙天)이 올해 공격경영의 성과로 TV·라디오·신문·잡지 등 4대매체 기준 1,200억원을 넘는 규모의 신규광고주를 영입했다. 현재 진행중인 경쟁 프리젠테이션중 연말까지 유치가 가능한 물량까지 포함하면 올해 총 신규광고주 영입 규모는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콤이 올해들어 새로 영입한 광고주는 대부분 외환위기 이후 시장구조 변화에 따라 광고시장을 새롭게 이끌고 있는 금융·증권·인터넷·정보통신 등 미래주도형 업종으로 한솔PCS·대우증권·제일투자신탁증권·네띠앙 등이다. 특히 인하우스 에이전시(그룹내 광고회사)라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국내 광고시장에서 두산그룹에 소속된 계열사 오리콤이 자사의 전체 광고물량 가운데 71%를 두산의 계열사가 아닌 회사의 광고를 대행, 인하우스 에이전시의 한계를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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