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올 1ㆍ4분기에 사상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22일 LG생활건강은 1ㆍ4분기에 음료사업(코카콜라음료)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매출 5,418억원, 영업이익 6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영업이익은 18.5% 각각 늘어난 것으로 모두 분기 사상최대 수준이다. 본사 기준으로는 매출 3,866억원, 영업이익 596억원, 순이익 47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18.1% 25.1% 증가한 수치다. LG생활건강의 한 관계자는 “생활용품ㆍ화장품ㆍ음료 부문 영업이익률이 각각 12.7%, 19.2%, 7.8%에 달했다”며 “특히 화장품 부문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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