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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회사 스와치, 제주도를 '일본땅'

스위스의 세계적인 시계 제조회사 '스와치'사가 홈페이지(www.swatch.com)에서 제주도를 일본땅으로 왜곡, 표기해 했다. 14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스와치는 영어를 비롯한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웹사이트에서 제주도를 일본땅에 포함시켰다. 영어 웹사이트를 방문해 '서비스(service)'를 클릭한 후 '고객 서비스(costomerservice)'에 들어가면 '아시아 권역'이 나오는 데 여기서 '일본'을 누르면 제주도가일본 영토의 색깔로 표시된다. 같은 방법으로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웹사이트를 방문해도 마찬가지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유명 시계업체가 제주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이유는 일제강점기 이후 수십 년간 일본이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이름을 '일본해'로 홍보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동해 알리기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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