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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_ MS 협력설 '솔솔'

세계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미국과 유럽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최근 MS출신의 스티븐 엘롭을 대표이사로 영입한 노키아가 자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심비안외에도 MS의 스마트폰OS인 윈도폰7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키아와 MS는 OS탑재를 넘어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제휴와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태다. 현재 노키아는 미국 인텔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사용될 OS '미고'를 개발하고 있다. IT업계의 한 관계자는 "노키아-인텔-MS로 이어지는 휴대폰-칩셋-소프트웨어 세계1위 업체들의 연합전선 결성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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