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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스타지수 편입 종목 10일부터 새 유동비율
입력2004-09-09 18:33:18
수정
2004.09.09 18:33:18
코스닥 스타지수 편입종목의 유동비율이 새로 조정돼 10일부터 적용된다고 코스닥증권시장이 9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서 옥션의 유동비율은 기존 0.38에서 0.03으로, 소디프신소재는 0.65에서 0.54로 크게 감소하며 나머지 종목은 큰 변화가 없다. NHN의 경우 유동비율이 0.83으로 종전과 같지만 한 종목의 스타지수 내 시가총액 비중이 전체의 10%를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에 따라 지수채용 주식 비중이 제한된다.
유동비율이란 총 발행주식 중 실제로 유통이 가능한 주식의 비율로 전체 주식 중 최대주주ㆍ특수관계인ㆍ정부ㆍ정부관리기업ㆍ10% 이상 주요주주 지분이 제외된다.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스타지수에 채용되는 주식의 수가 많아져 스타지수내 시가총액 비중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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