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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료 수년내 급락/유에스에이투데이지
입력1997-02-19 00:00:00
수정
1997.02.19 00:00:00
【뉴욕 신화=연합】 통신시장이 독점체제에서 경쟁에 개방되면 국제전화 요금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미국의 유에스에이 투데이지가 1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국에서 현재 10분간 9.1달러의 국제전화 요금이 불과 수년내 2달러로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데이지는 세계무역기구(WTO) 소속 68개국이 지난 15일 내년 1월부터 통신시장을 개방키로 합의함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소비자에게 1조 달러의 이익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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