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3일 보고서에서 코렌에 대해 “올해 고객사의 차기 플래그쉽 스마트폰 제품에 전면 카메라렌즈 납품이 전망된다”며 “플래그쉽이 부진할 경우 다른 모델에 파생돼 채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주요고객사의 플래그쉽 성공 여부와 보급형 모델에 탑재될 5M, 8M 카메라렌즈 납품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코렌의 2015년 실적은 매출액 1,000억~1,200억원과 한자릿수대 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전년대비 실적 호전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출하 성적이 올해 이익 규모의 주안점”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