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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장애 자동복구 SW 개발

누리텔레콤 '아이패스'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이 인터넷을 접속할 때 장애가 발생하면 이를 자가 진단해 자동 복구할 수 있는 인터넷 PC 자동복구 소프트웨어인 '아이패스(Ipass)'를 개발했다. 아이패스는 PC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면서 인터넷 접속장애가 감지되면 즉시 장애를 복구하고 원격에서 장애처리를 할 수 있어 통신사업자와 PC밴더사에 구축하면 A/S 비용을 30~4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사용자는 PC 장애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신사업자(ISP)가 이 제품을 구축하면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는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도 실시간 자동감지로 장애발생시 신속한 자동복구를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접속장애시 고객지원센터에 신고해 A/S 요원이 방문해 복구작업을 해야만 했다. PC밴더사에서 각 PC에 아이패스를 탑재하면 웹상에서 PC에 내장된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자동 복구할 수 있게 된다. 이 제품은 누리텔레콤이 지난해 MSP용(Management Service Provider) 솔루션으로 개발한 'Web/IT Manager'의 오프라인 기능을 제품화한 것으로 이미 일부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필드테스트를 합격한 상태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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