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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벤처기업] 디시백
입력2003-02-26 00:00:00
수정
2003.02.26 00:00:00
이상훈 기자
디시백(대표 김종식, www.dcback.com)은 연비향상 및 자동차 성능개선에 주력해 온 전문기업이다.21세기 자동차산업은 엔진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과 더불어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디시백은 이같이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관련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주행모드 시스템(드라이빙 모드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95년 주행모드에 대한 연구를 처음으로 시작한 디시백은 지난 98년 자동차 엔진과 전자 제어장치(ECU)의 대한 연구 결과, 주행모드의 이론적근거와 기본 기술을 개발한다. 2001년에는 이를 실제 도로조건에서 적용하여, 주행모드의 이론을 실현하는 시 제품을 내 놓는다.
이후 지난해 댐퍼Ⅰ(주행모드 지시기) 댐퍼 Ⅱ(과도손실방지기) 댐퍼 Ⅲ(댐핑기)라는 제품을 개발, 주행모드를 적용시켜 공인연비 대비 210% 라는 놀라운 효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주행모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시백 주행모드 시스템의 특징은 국내 최초 자동차 주행모드 지시, 기록,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을 뿐더러 또 자동차 엔진의 성능 및 고장을 손쉽게 체크,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또 현재 전 세계적으로 36,000여종 이상의 자동차 종류에 모두 적용될 수 있을 뿐더러 디젤, LPG 차량 모두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주행모드시스템을 채택할 경우 주행연비를 100% 향상시켜, 연료비를 50%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의 엔진 오염 물질 발생의 억제, 발생된 오염물질을 정화, 엔진의 윤활 마찰 부분의 마찰 계수가 감소, 매연발생을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2)2635-6000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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