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주차장 현황이나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송도지구 내 시민들은 날씨, 뉴스, 버스 정보, 항공운항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차세대 지능형 CCTV 시스템은 종전 CCTV의 기록재생 기능에서 벗어나 물체의 경로를 분석해 이상 패턴을 구분해 내어 사전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한국IBM은 인천자유경제구역 내 송도 2·4공구 지역 14개소에 스마트 감시시스템을 연계 설치했다.
김원종 한국IBM GTS 대표는 "이번 차세대 지능형 방범 서비스 구축과 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미래형 ‘스마터 시티’의 표준 모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똑똑한 도시를 위한 솔루션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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